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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비는 그리움인가 외로움인가

좋은글사랑 2011. 07. 28. 오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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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비는 그리움인가 외로움인가 詩 / 이채 말을 마라 반백 년 세월의 비가 인생의 강물로 흐를 때 그 가슴이 멀쩡하겠는가 묻지를 마라 슬퍼도 울지 못하고 울어도 눈물이 없을 때 그 마음이 오죽하겠는가 생각을 마라 살다 보면 돌아가고 싶지 않은 그런 날이 있겠지만 그런 날이 있기에 오늘이 있겠지 걱정을 마라 죽을만큼 힘겨운 시절도 돌아보면 한 차례 소나기일 뿐 너 없이는 못 살것 같던 사랑도 세월 가면 잊혀지게 마련이더라 삶이 깊어가듯 빗소리도 깊어갈 때 그리움인지 외로움인지 허전한 마음 빈 가슴으로 젖은 바람만 앉았다 가네

댓글 4개

김현배 2011. 07. 28. 오후 07:08

그리움인지 외로움인지 허전한 마음 빈 가슴으로 젖은 바람만 앉았다 가네. 무엇이 무엇이라고 규정하지 않는 마음속 아픔. 이미 겪은 인생의 비련. 이젠 무엇이든 받아들일 수 있겠지 좋은 시 감사드립니다.

한정숙 2011. 07. 28. 오후 09:58

너없이는 못살것 같던 사랑도 세월 가면 잊혀지게 마련이더라는 시인님의 그말을 믿고 싶습니다.

김문숙 2011. 07. 29. 오후 02:46

허전한 마음 빈 가슴에 젖은 바람이 지나 간 후에 --- 그리 아픔의 바닥이 들어난 후 새로운 생명의 싹이 터 왕성하게 자라나는 축복이 왕성해 짐의 역사가 힘 있게 일어 남을 우리도 볼 수 았기를 바랍니다

유왕노 2011. 08. 01. 오후 03:07

아직 반 백년 세월을 살지는 못했지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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