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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에서 1. 말 장난 아니야
정거장에서 (일련 시)
1,말 장난 아니야
한은총 김문숙
새 하얀 앞 차고 가고
새 까만 뒷 차고 오고
그 새 까만 뒷 차가 가고
또 노오란 새 앞 차가 오고
또 그 노오란 새 앞 차가 가고
또 초록 새 뒷차가 오고
가고 가고
오고 오는 세상
가면 오고
오면 가는 세상
행복아 넌
새 노오란 앞 차로 오고 있는 거냐
초록 뒷 차로 가고 있는 거냐
아니면
분홍 그 어린 맘 부여 잡고
아직 꿈꾸며 주저 앉아만 있는 게냐
댓글 14개
오고 가는 사람들과 그냥 주저 앉아있는 사람. 행복은 어디있을까. 행복은 움직임에 있을까 아나면, 아직 꿈꾸며 주저 앉아만 하는 데 있을까? 행복은 움직이는 데도 있고, 아직 꿈꾸며 주저 앉아있는 데도 있는 것 같습니다. 행복의 색깔을 묻는 마음은, 행복에 대한 열망에 불타는 사람. 그 색깔은 열정의 산물. 잘 읽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드립니다.
행복에게 꿈만 꾸며 주저않지 말라고, 고함을 칠까요? 그러면 행복이 삶속으로 피고지지 않고 오래도록 남아 줄까요....아, 살살 달래 주어야겠어요.^^
분홍 그 어린 맘 부여 잡고 아직 꿈꾸며 주저 앉아만 있는 게냐 아마 행복은 그럴겁니다. 하이얀 그 어린 맘 부여 잡고 아직 꿈꾸며 주저 앉아만 있을 거에요.
주몽의 활님--어떻게 아셨나요? 하긴 제 꺼는 상식 선의 시 쉬운 시류에 속하긴 하지만 요 ㅎㅎㅎ 실상 맨 마지막연은 분홍 혹은 그 하얀 맘 가지고로 썼었지요 딴짓 하다가 탈락 고치려 했더니 벌써 댓글 그래 그냥 분홍 인데 빠진 것 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어쨋건 제 무지개문단 다움 카페에는 제대로 있어서 다행임다 ㅎ 주몽의 활님은 왜 꿈- 앉아 있다 하시 온 지 ?
맞아 별 안개님의 그 다정한 미소 살살 달래는 나직한 말 행복이 꼼짝 못하고 포로 되어 갈꺼요 ㅎ 행복이여 별 안개님께 꼭 붙어 있을 지어다
온 갖 색갈의 행복이 오고 가고 또 머믈겠지요 김현배 님께 님께 좋은 행복만 펑펑 터지시기를
행복은 오지도 가지도 않는 것이라 그냥 생각해서 댓글 올렸을 뿐 입니다. 꿈을 꾸며 그 꿈에 주저앉아 있는게 보이거든요.
ㅎㅎ 재미 있는 말씀 입니다 아무래도 주몽의 활님은 행복 해 보이십니다 더더욱 행복 해 지시기를
저도 하루하루 행복해지기를 빌며 살아 가고 있습니다만 세상이 가만히 두질 않네요. 공부도 일도 즐겁게 해야되는데,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면서 억지로 공부를 해야하고, 억지로 일을해야하는 환경..., 건강하시고, 행복을 만드세요.^^*
예 제가 듣기로는 상당히 경건하고 부지런히 일상을, 어렵지만 즐겁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매우 성실하게 지내시는 군요 씨를 뿌리는 사람도 혹 어떤 순간으로는 또는 울음으로 웃음으로 뿌리는 사람도 있겠지요 . 힘 내세요 훗날에 이날을 돌아보며 또한 그 속에 있었던 은혜의 시간을 돌아 볼 때 얼마나 크게 행복 하실까 싶습니다 독수리 같이 날아 오르는 청년의 기상으로 더더욱 행복하시기를 크게 성공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행복의 원천은 아주작은 것에 있다지요 빨간색 노랑색이던 그 색을 좋아하는 생각은 아주 작은 것이기에 그 작은 것에서 우리는 행복을 스스로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어떤 색색으로 오던지 받아지는 작은 생각 바로 나자신이겠지요. 아주 재미있는 글 같군요. 감사 합니다
오방색으로 요란스레 물들여진 세상을 참으로 편안히도 보고 계시는군요. 가고 가고 / 오고 오는 세상 가면 오고 / 오면 가는 세상 원색들이 오고 가는 세상에 김시인님의 분홍 한 점이 참 곱습니다.
박동수 님의 지혜로운 댓글에서 님의 커다란 저수지를 보고 있읍니다 감사 드립니다 더더욱 행복하시기를
언어도 채색도 붓 한 끝으로 자유로운 윤 고방 시인님 분홍 한점 칭찬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분홍이건 하양이건 꿈 마다 마다 아름다운 건 그 안에 꿈꾸게 하시고 이루실 그 분 계심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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