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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성 2011. 10. 19. 오전 12:18
5651
문태성 2011. 10. 19. 오전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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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榮鹿 문태성
필연으로 난 풀보다
인연으로 돋아난 풀이 있다.
연분(緣分)에 그이런가
타고오는 전율.
둘러모여든 정취에
손사래치는 잎새.
보여지는 아름다움보다
숨은 향기가 더 나는 걸.
필연으로 핀 꽃보다
인연으로 피는 꽃이 많다.
댓글 2개
별안개
2011. 10. 23. 오후 04:33
갑자기 우리가 만들어가는 사람정취속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영글어가는 인연과 필연에 대한 사색을 하고 가요. 한 번 더 깊이! 이제는 문태성시인님덕분에, 이리저리 떠 다니는 \"숨은 향기\" 찾으러 찾아나서는 지금이예요. ^^
김현배
2011. 10. 25. 오후 11:58
정인과의 인연이 우리를 이끄는 것 같습니다. 나의 첫 발자국을 감정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인과의 情은 깊고도 그윽한 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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