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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행자의 숨결

김현배 2011. 11. 09. 오후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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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에 익숙해짐.
충실히 새겨가는 시간들.
다가오는 전설
주인공은 숨을 쉰다.
여인은 있다.

익숙한 시간에
춤을 춘다.
전설속에서
노래부른다.

이야기는 만들어졌다.
이야기는 공개되었다.

그들은
사랑을 믿었다.
그들은
고통을 사랑했다.

꿈같은 시간속에
생기가 돈다.
현실이 꿈틀대며
진화한다.

열림.

댓글 4개

김문숙 2011. 11. 11. 오후 02:18

마무리를 해피 앤딩으로 해석 해도 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 더 하신 분

김현배 2011. 11. 11. 오후 06:22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이 열리면, 기쁨에 들어서겠지요. 새로운 진화한 현실이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사랑도.

별안개 2011. 11. 18. 오전 04:15

\"열림\"이라는 시선속으로 들어오는 말간 세상빛. 이왕이면 그 빛속으로 춤추고 노래할 수만 있다면 사랑스런 오늘의 얼굴이, 고통을 사랑하던 어제의 얼굴이, 생기있는 내일을 꿈꾸며, 서로서로 하나되어 웃어요.

김현배 2011. 11. 18. 오전 07:04

공간은 열리고, 공간에 들어갈 자격을 갖추었다.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고 들어갔다. 공간은 자유를 제공했고, 자유속에서 해방의 편지를 쓴다. 고통을 사랑하고 인내한 삶 한 장의 편지가 되어, 날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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