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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남긴 향기

김현배 2011. 11. 30. 오후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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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나뭇잎에도
따스한 情이 있다

시절이 흘러
현재의 맥락에 맞지 않더라도
해야 한다면 하는 것이다

아무도 보는 사람없으면
광고하며 사람들을 초대해도 되고
그럴 상황도 아니면
혼자서 목청 껏 소리질러도 된다

나는 아직 죽지 않았으니
용서를 실천하는
위대한 精神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고
장려되어야 한다

그 용서받아야 할 자가
이 세상에 존재치 않아도
용서받아야 하다면

뜨거운 感情
따듯한 理性
그리고 시원한 感性으로

내안에 계속되던
질곡의 역사를 끊어버리자

그 모든 德은
바로 자손에게 이어져
끊어지지 않는
위대한 유산을 남긴다

용서
과연 인간精神의 위대한 발걸음이다

댓글 4개

김문숙 2011. 11. 30. 오후 08:37

여러가지 정황으로 보아 시화극을 쓰셔도 잘 될 것 같습니다 더더욱 행복하시기를

김현배 2011. 11. 30. 오후 10:50

방문해주시고 칭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찬 바람이 불던 날 난 보았네 길이 나있었고, 난 추억에 잠겨 그 길을 걸어갔지 청춘의 땀과 피가 어린 그 길 이젠 가슴속에 무언가 터져나오려고 해 그것이 사랑이라면 사랑이고 그것이 용서라면 용서이고 그래, 맞아 사랑을 품을 나이가 된 듯해

정채균 2011. 12. 02. 오전 08:35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 하였지만 그 이름에 걸맞는 향기가 있어야 하겠지요

김현배 2011. 12. 02. 오후 09:16

향기, 존재의 의미 향기없는 사람, 존재하지 않는 사람 향기, 존재로 가기위한 비상구 모두가 가는 길 용서 새 시대의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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