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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연말엔 노래를 부르자

김문숙 2011. 12. 09. 오후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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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연말엔 노래를 부르자


               한은총 김문숙


어렸을 때 흥얼거리던

한 두 마디

노래 없었으랴


젊어 신명 날 때

두 손이든 두 발이든 어깨든  엉덩이든  

어찌 그냥  그리 담담히 두었더냐  


네 얼굴에 추억 쌓이고

내 얼굴에 세월 쌓이고

홀로 한달

한 장 남은 한 달

우리 모두 위로가 필요해


웃는 낯 우는 얼굴

흐르는 세월 같고  

줄어드는 수명은 누워도 달려도 

맘만큼은 안 돼   


먼 여행 문 앞에서 이런 후회는 말아야지   

노래하는 이 서로에게

천국을 산다.  

댓글 4개

김현배 2011. 12. 09. 오후 08:28

머나먼 여행 노래하며 함께 하세 세월은 흘러도 우리 마음은 변치 않으니 영원토록 함께 걸으세

김문숙 2011. 12. 09. 오후 10:27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잘못하여 초본이 등재되었지만 수정이 막혀 있어 다시 실었읍니다 널리 양해를 구합니다

별안개 2011. 12. 11. 오후 08:18

추억속으로 세월속으로 위로가 필요할 때에는 무엇이 제일 좋을까요.... 그저 한줌 눈물로 징징거리다 울고 웃을까요 하루치 여행을 마련할까요 아니면 평생길벗을 만나 긴 대화를 나눌까요 아니지요. 그저 내가 나를 다스리며 내마음의 천국을 정성을 들여 마련해야겠지요.^^

김문숙 2011. 12. 20. 오전 02:11

예 참 중요한 말씀을 하셨읍니다 내가 나를 다스릴 줄 안다는 것 내 마음의 천국을 정성들여 마련한다는 것 그것이 인생 최종의 학습일 것입니다 . 역시 별안개님은 우주적인 먼 시점을 보시는 군요 더 확실하게 하자면 , 그 안에 분명한 단 한 분 핵심을 모셔야 한다는 것을 첨부해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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