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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중년의 쓸쓸한 고백 / 이채
좋은 글사랑 2012. 01. 12. 오후 07:29
3538
좋은 글사랑 2012. 01. 12. 오후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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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중년의 쓸쓸한 고백
詩 / 이채
외로움의 부피로
지는 낙엽의 눈물을 보았노라
고독의 깊이로
겨울밤의 침묵을 배웠노라
세월의 무게로
쌓인 눈의 가벼움을 알았노라
바람을 베고 누운 쓸쓸한 밤
내가 덮고 자는 건
이불이 아닌 그리움이다
댓글 1개
김현배
2012. 01. 12. 오후 08:50
외로움의 부피로, 고독의 깊이로, 세월의 무게로 알게 된 눈물과 침묵 그리고 가벼움. 가벼이 흩날리는 눈발에 가슴속 외로움은 조용히 자리 잡네 그리움 찾아 떠난 밤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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