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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들어서며
김현배 2012. 01. 23. 오후 09:42
3246
김현배 2012. 01. 23. 오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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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으로
문을 두드린다
문이 열리고
잠시 개척자의 쾌감을 느꼈다
문 안의 세계가
나를 기다리던 것 같았고
나는 드디어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생각했다
사실이다
문 안의 세계는
오랜 역사의 실천을
전해주었고
자유로서 즐거이
사랑하며
그렇게 가기로 약속한 것이다
댓글 2개
정채균
2012. 02. 03. 오전 08:59
늘 좋은 시 올려 주시고 선별되어 보내지는 메일도 반갑게 받아 봅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문을 열고 문안 드립니다.
김현배
2012. 02. 03. 오후 08:35
방문 감사드립니다 문안의 세계는 오래된 세계였습니다 고전 작품이 잔뜩 꽂힌 서재였지요 그곳에서의 잠깐 동안의 머무름은 새로움에 대한 갈망으로 바뀌어 튼튼한 기반위에 다시 떠나기를 재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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