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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방패 연
김문숙 2012. 02. 05. 오후 07:45
3653
김문숙 2012. 02. 05. 오후 07:45
3653
꼬리연 방패연
한은총 김문숙
너 지금은 물레가 없더냐
그래도 마음만은 늘 거기 머무네
정월 대 보름
날짜가 오르고 쌓여
달이 만가득 둥근 품새로 차 오를 때
추억의 정겨움도 목젖을 넘어 올 곧게 차 올라
떠 라 떠
떠 라 떠 서 올라라
뱅글뱅글 약올리다
콧등에 이마에 땀을 내고
등언저리 모두 후끈 후끈 달아 올라야
새 날개 솟은듯 훌쩍 치솟던 연
풀어도 풀어 주어도
마냥마냥 물레를 잡아 댕기며
꼬리 셋 흔들며 한참을 멀리
내가 날았네
무언지 모를
아쉬움 그리움
나 보다 연과 연줄이
먼저 알았었네
꼬리연 방패연 한은총 김문숙 너 지금은 물레가 없더냐 그래도 마음만은 늘 거기 머무네 보름 그 날짜가 오르고 쌓여 달이 만가득 둥근 품새로 차 오를 때 추억의 정겨움도 목젖을 넘어 올 곧게 차 올라 떠 라 떠 떠 라 떠 서 올라라 뱅글뱅글 약올리다 콧등에 이마에 땀을 내고 등언저리가 후끈 후끈 달아 올라야 새 날개 솟듯 훌쩍 치솟던 연 풀어도 풀어 주어도 마냥마냥 물레를 잡아 댕기며 꼬리 셋 흔들며 한참을 멀리 내가 날았네 무언지 모를 아쉬움 그리움 나 보다 먼저 연과 연줄이 알았었네
한은총 김문숙
너 지금은 물레가 없더냐
그래도 마음만은 늘 거기 머무네
정월 대 보름
날짜가 오르고 쌓여
달이 만가득 둥근 품새로 차 오를 때
추억의 정겨움도 목젖을 넘어 올 곧게 차 올라
떠 라 떠
떠 라 떠 서 올라라
뱅글뱅글 약올리다
콧등에 이마에 땀을 내고
등언저리 모두 후끈 후끈 달아 올라야
새 날개 솟은듯 훌쩍 치솟던 연
풀어도 풀어 주어도
마냥마냥 물레를 잡아 댕기며
꼬리 셋 흔들며 한참을 멀리
내가 날았네
무언지 모를
아쉬움 그리움
나 보다 연과 연줄이
먼저 알았었네
꼬리연 방패연 한은총 김문숙 너 지금은 물레가 없더냐 그래도 마음만은 늘 거기 머무네 보름 그 날짜가 오르고 쌓여 달이 만가득 둥근 품새로 차 오를 때 추억의 정겨움도 목젖을 넘어 올 곧게 차 올라 떠 라 떠 떠 라 떠 서 올라라 뱅글뱅글 약올리다 콧등에 이마에 땀을 내고 등언저리가 후끈 후끈 달아 올라야 새 날개 솟듯 훌쩍 치솟던 연 풀어도 풀어 주어도 마냥마냥 물레를 잡아 댕기며 꼬리 셋 흔들며 한참을 멀리 내가 날았네 무언지 모를 아쉬움 그리움 나 보다 먼저 연과 연줄이 알았었네
댓글 5개
김현배
2012. 02. 06. 오후 07:45
연에 실은 내 감정 연을 조작하며 연이 되어 저 높은 세계 모험을 떠난다 조작이라는 형식보다 연이라는 내용이 나에게 다가올 때 둥근달이 나를 보며 웃는다
박종영
2012. 02. 07. 오후 11:38
연(鳶)과 연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도 승리의 쾌감입니다. 추억이 새롭습니다. 즐거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김문숙
2012. 02. 10. 오후 03:20
박종영 시인님은 잘 이기셨을 것 같습니다 슬리의 쾌감도 맛 본 사람만 아니까요. 그처럼 시의 시계에서도 더 높이 더 멋지게 날아 오르시길 주 예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김문숙
2012. 02. 10. 오후 03:21
김현배님의 답글은 항상신선하고 아름답습니다 늘 빚지는 기분이지요 감사드립니다 김현배님의 답글은 항상신선하고 아름답습니다 늘 빚지는 기분이지요 감사드립니다
이재식
2012. 02. 12. 오후 06:15
마음을 펼쳐보는 한폭의 전경 온갖 바램과 아쉬움을 방패연에 메달고 바람소리를 읍소해봅니다 좋은 감상에 마음까지 푸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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