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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비가 되고 싶다 / 이채

좋은글사랑 2012. 03. 17. 오후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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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비가 되고 싶다 詩 / 이채 1 비가 오는 날이면 가끔은 비가 되고 싶다 비가 잎을 키우고 꽃을 피울 때 초록비나 꽃비가 되어, 나도 세상의 무엇 하나 반듯하게 키워내고 싶다 생명은 어디서부터 오는가 아버지의 탯줄 같고 어머니의 젖줄 같은 물 땅 속에는 하늘의 물이 흐르고 당신과 나 사이에는 사랑의 물이 흐른다 하늘비는 이 땅의 축복 누구에게 축복의 이유가 되고 싶다 2 비가 비처럼 와서 나무가 젖고 숲이 젖고 산이 젖고, 그리고 강으로 흘러갈 때 비를 닮은 여자, 빗물 같은 여자 당신에게 강물처럼 젖어들고 싶다 하늘처럼 젖어들고 싶다 당신 품에서 가장 깊은 강물로 살다가 가장 오랜 강물로 늙어가고 싶다 3 가끔은 비가 되고 싶다 비 없는데 무지개 뜰까 꼭 무지개가 아니라도 좋다 비 떠난 후, 세상은 또 얼마나 정갈한가

댓글 1개

김문숙 2012. 03. 18. 오전 02:02

맛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은총의 빗 속에서 은혜로 씻김을 얻고 날마다 새롭게 살아 갈 자격을 얻지요. 그건 얼마나 큰 은총인가요? 함께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에게 행하는 악행과 범죄가 하나님을 노엽게 하고 신과 사람 모두에게 법죄가 되는 사실 부터 알아야 이 땅의 범죄가 줄어 들 것입니다. 사람과 만물이 다 주의 것인데 함부로 할 수 있겠읍니까?죄짓고 하나님께만 회개하면 다아 풀려진고 생각 하는 것은 위험하지요. 원수 맺지 말고 상처 주지 말고 서로 살려 주는 말과 행위로 은혜를 나누는 생활을 하려 애써야 할 것인데요. 사실 오늘도 우리가 그리 크게 칭찬 받을 생활을 꾸려 가지 못했다 할찌라도 정갈하게 살았다면 큰 축복입니다. 열심히 하나님 경외 안에 살 수 있다는 행복 우리는 그 분의 동행의 은총으로서 누릴수 있는 거 지요. 고운 마음에 축복이 머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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