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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나비처럼 / 이채

좋은글사랑 2012. 04. 11. 오후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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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나비처럼 詩 / 이채 꽃처럼 피고 싶어 웃기만 할래요 나비처럼 날고 싶어 마음을 비울래요 햇살 고운 입술 꽃잎에 입맞추면 달콤한 향기에 꽃 꿈을 꾸어요 바람도 벗하니 욕심 없는 나그네 길 하늘 우러러 평화를 얻고 구름으로 흘러 자유를 배워요 달빛으로 연인하고 별빛으로 사랑하고 꽃처럼 나비처럼 그렇게 살다가 한세상 그렇게 그림처럼 살다가 겹겹이 쌓인 마음 꽃잎 위에 내려놓고 해 저문 들녘에 고요히 앉아 한자락 노을빛에 물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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