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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오월이여

김문숙 2012. 05. 01. 오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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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오월이여

      

                한은총 김문숙  

 

 

       영랑께서

       모란을 기다리셨 듯

       그대가 매해 새 봄 목련을 기다리시 듯

       

       나는

       진달래 망울 가슴서던 소녀의 첫  설레임으로

       귓불 붉히며 기다리는 님    

 

       벚꽃 여린 꽃잎 뽀오얀 꽃뿌림 받으며   

       목련 꽃잎 누은 비단 길로 사뿐

       순백의 드레스  한아름 오색 꽃다발  

       오직 나만을 위하여

       웃음 가득 머금고  들어서는           

       더 없이 눈 부신 나의 신부여

       

       축복과 은총으로 받는  

       내 삶의 또 새론 여권 

       오월을 기다리네

 

          (2012년 4월 남해 문학 기행팀에서 )

댓글 10개

박종영 2012. 05. 02. 오전 10:00

싱싱한 오월의 노래 눈부신 신부로 춟발하는 아름다움이 깃든 글에 머물다 갑니다 잘 읽었습니다. 한은총 시인님. 그런데 사진이 안 보입니다. 업로드를 해서 올리면 나올것 같습니다.

별안개 2012. 05. 02. 오후 12:23

\"웃음 가득 머금고\" 내안으로 불쑥 들어서는 셀렘속으로 꽃에게 흠씬 말을 거셨네요. \"내 삶의 또 새론 여권\"을 꿈꾸시는 멋진 선배님!

김현배 2012. 05. 02. 오후 10:18

삶의 새로운 여권 조용한 가운데 함성이 가득하고 어느새 세상은 말못할 고백마저 들어준다 봄의 마지막은 그러는 중에 문득 떠올랐다

정상근 2012. 05. 03. 오전 01:33

하루를 마감하며.. 오늘 하루를 무사하게 마칠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과 아침에 눈을 떠 또 하루의 삶이 주어짐에 감사하는 마음.. 나날이 새론 여권을 부여받은 삶이 아름답습니다. ^^

김문숙 2012. 05. 03. 오후 06:56

어찌 할 바 모르겠네요 어제 답글 새로 달면서 저는 보입니다 했는 데 정말 오늘은 안보이네요. 사색측에서 어찌 할 수 업는 부분인 가요?사실 사진이 걱정이 되어서 수정을 선택하고 글을 올렸었는 데 아예 그러질 말껄 그랬나요? 죄송합니다. 다시 해 보았읍니다. 지금은 보이는 데 또 안 되면 혹 어찌 하면 되는 지 아시나요?

김문숙 2012. 05. 03. 오후 06:58

ㅎㅎㅎ좋아서 좋아서 웃음 참지 못해요 축하 드려요 드뎌 평론가 대로를 걷게 되실 예쁜 민자님 축하 또 훅하

김문숙 2012. 05. 03. 오후 06:59

예 그래서. 여름의 입구에 와 있지요 가장 빨리 달리시는 우리 사색의 보배 김현배 시인님 더욱 평강 강건 행복 하시기를

김문숙 2012. 05. 03. 오후 07:03

몇 곳 다녀 온 후 새로 발급된 여권이 하얗게 십년을 기다리고 있는 데 -- 예 맞습니다. 삶에서는 저는 또 날마다 새 여권을 받으려 하지요. 동감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사실 가지고 있는 여권도 제대로 다시 써야 하는 데요 ㅎㅎㅎ. 존경하는 정상근 시인님이 열심 응원해 주시니시기가 더욱 빨리 도래 할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더더욱 행복 하십시요.

박종영 2012. 05. 04. 오전 10:26

이제는 사진이 보입니다 유채꽃 노란색감과 조화를 이루어 곱습니다. 푸른 오월에 더욱 싱그러운 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문숙 2012. 05. 04. 오후 02:46

확인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실은 감사의 표로 사진을 실었지요. 그동안 꼭꼭 숨어 있었기 때문에 --- 댓글 감사합니다. 인사로 받아 주세요. ㅎㅎㅎ 푸른 오월 박종영 시인님도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날 되십시요.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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