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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내일 사이

김문숙 2012. 05. 12. 오전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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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내일 사이

            한은총 김문숙


어제와 내일 사이에

어두운 밤과

오연한 태양이 있음 같이  


어제와 내일 사이

달과 별과 바람과 구름과

기쁨과 서러움  아픔과 행복

웃어야 할 것과 울어야 할 것들

아름다운 것과 버려야  할 것들

사랑과 배신, 모욕과  칭찬

자랑과 부끄러움

역겨움과 그리움  

눈물과 시와  노래와 춤과

꽃과


어제와 내일 그 사이에

그대와 내가 있고


어제와 오늘과

내일과 내일 영원히

우리와 함께 구원자

그 분이 함께 계시도다

댓글 4개

김현배 2012. 05. 13. 오후 04:18

영원히 함께 하리라는 약속 오랜 동안 여행을 떠난 사람 마음으로 가까워지려 하며 어느 그리운 새벽에 그를 그려본다 감사합니다. 김문숙님

별안개 2012. 05. 14. 오전 09:23

어제와 내일을 오가는 것에 대한 성찰이 빼곡이 실린 김문숙시어속에서 한참을 앉아요. 늘 나보다 남을 배려하시는 종교적인 사색속에서 흐르는 시상을 함께합니다. 고마운 분...^&^

김문숙 2012. 05. 14. 오후 10:29

더욱 복되고 편안하고 행복한 여행이 되실 터 입니다 아마도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긴장 할 것이 없으며 많은 것들이 주인을 위하여 기다리고 있을 터이니까요 더욱 복되고 편안한 여행이 되실 터 입니다 아마도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많은 것들이 주인을 위하여 기다리고 있을 터이니까요

김문숙 2012. 05. 14. 오후 10:31

이제는 한국의 평론을 맡으신 별 안개님 언제 어디서 만나도 반가운 우리 님 더더욱 날 개 크게 펴고 날아 오르십시요. 축하 축하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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