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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고 낮추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 이채

좋은글사랑 2012. 05. 21. 오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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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고 낮추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詩 / 이채 불만은 위를 보고 아래를 보지 못한 탓이요 오만은 아래를 보고 위를 보지 못한 탓이니 이는 곧 비우지 못한 욕심과 낮추지 못한 교만으로부터 자아를 다스리는 슬기가 부족한 탓이리 지혜로운 자는 남보다 내 허물을 먼저 볼 것이며 어진 자는 헐뜯기보다 칭찬을 즐길 것이며 현명한 자는 소리와 소음을 가릴 줄 알 것이로되 반듯한 마음, 옳은 생각으로 곧은 길, 바른 길을 걷노라면 뉘라서 겸손의 미덕을 쌓지 못하리오 뉘라서 덕행의 삶을 이루지 못하리오 마음의 평화는 비움이 주는 축복이요 영혼의 향기는 낮춤이 주는 선물이니 비우고 낮추는 삶은, 곧 내 안에 천국을 가꾸는 일입니다

댓글 2개

박태선 2012. 05. 23. 오전 05:45

세상 사람들이 불평과 불만이없는 세상이 되었스면 하는바램 있음

김현배 2012. 05. 23. 오후 08:15

너무 비운다면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무감동, 無情, 세상살이가 남을 위해서만 산다고 하면 너무 악몽같아 내 안의 천국을 가꾸려면 약간의 오만도, 약간의 불만도, 약간의 욕심 교만도 모두 필요한데 그 기준이 어디에 있는가가 가히 문제가 될 듯 싶고 그래서 결국 사람의 문제는 끝이 없으리란 생각을 하게 되며 문득 이런 식의 시를 쓴다는 것이 헤어날 길 없는 마음의 문제에 좀더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라 생각함 감사합니다. 이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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