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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말이 없는게 아니야

이신혜 2012. 06. 04. 오후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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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은 말이 없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야
가만히 귀 기울여 들어보면
얼마나 수다스러운데
 바람에 나뭇잎 떨어지는 솔
이슬에 젖은 새들의 날개짓 소리
이곳저곳 부딪치는 시냇물 소리
산에 귀 기울이는 사람에게는
산이 온종일 수다를 떨어

댓글 2개

김문숙 2012. 06. 05. 오전 11:56

좋은 시로군요 감사 합니다.

김현배 2012. 06. 06. 오후 08:47

수런거리는 산에 가보면 지키는이 없어도 언제나 감사합니다. 이신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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