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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김현아 2014. 01. 16. 오후 09:55
3557
김현아 2014. 01. 16. 오후 09:55
3557
바람
손가락 사이를 감싸듯
지나는
뺨을 쓰다듬듯
스치는
머리카락을 살포시
흔드는
서늘하고 상쾌한 흐름
앉은 자리에서
다른 이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하는
솔직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할 때
그에게 기대
나도 그들처럼
살짝 건드리고 싶다
댓글 6개
김현배
2014. 01. 16. 오후 10:11
타인의 감성을 건드릴 수 있는 바람같이 불어오는 찰나의 향기 감사합니다. 김현아님
곽기영
2014. 01. 17. 오전 06:26
나의 감성을 일으켜줄 바람은?
김란숙
2014. 01. 17. 오후 01:01
좋은 시네요~~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듯~~ㅎ
김현아
2014. 01. 20. 오후 09:48
감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김현아
2014. 01. 20. 오후 09:50
수없이 많겠지요. 저는 사람이 제일인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아
2014. 01. 20. 오후 09:51
ㅎㅎ..따뜻한 바람이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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