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꽃샘

이춘영 2015. 05. 01. 오후 12:53
3762



   꽃샘

  - 춘영 -



밉다고 밀쳐 놓은

저 꽃은 꽃샘


저 만치서

한 떨기 꽃을 피웠네


누가 꽃을 피우라고

여기서 꽃을 피웠니 ?


여기 핀 꽃자리가 내자리

너의 자리는 저기

물기 없이 황폐한 저곳 이지 .


울며

황폐한 자리에 서게 된

꽃샘은


또 ,

거기서 열심히 열심히

노력하여 , 예쁘고

풍성한 꽃을

피웠답니다 .



댓글 1개

이춘영 2015. 05. 18. 오전 11:34

유학을 가면 머리를 바꿔서 나라사랑하지마 , 그런말이 들리고 그런다고 유학 가지 말래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