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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
김문백 2015. 07. 17. 오전 10:14
4084
김문백 2015. 07. 17. 오전 10:14
4084
바벨탑
나
일평생
탑을 올렸구나
기나긴
영욕의 세월
신명을 바쳐
일곱 빛깔
무지개 위에
신기루같이 황홀한
바벨탑을
세웠구나
댓글 4개
김문숙
2015. 07. 17. 오후 01:20
귀한 글 감사 드립니다.
괜찮아
2015. 07. 17. 오후 02:14
나 일평생 탑을 올렸구나 에구 삶의 고단함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
김현배
2015. 07. 17. 오후 10:03
쌓았던 탑을 스스로 허물어야 할 날이 오리란 것도...
김문백
2015. 07. 18. 오전 02:35
필연적으로 허물어지고 말 탑을 쌓기에 심혈을 기울였던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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