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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 아웃사이더
백원순 2016. 04. 12. 오전 06:53
4578
백원순 2016. 04. 12. 오전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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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 아웃사이더
기나긴 춥고 외로운 겨울 보낸 후
봄 꽃 봄 싹
앞을 다투고
꽃들은
괴로운 눈물 씻어낸다
지독한 그리움에
영혼 마저 새까만 시인에게
봄은 천국
댓글 1개
문희
2016. 04. 20. 오전 09:05
간혹 아웃사이더같은 감성이 없이는 심오한 표현의 발상이 어려울 것 같다고 시인이나 예술가들을 이해할 때가 있습니다. 철학, 과학, 아니 여러 분야의 대가들이 그런 평가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특수성으로 세상이 오히려 풍부해 지고 밝아지고 하니, 건전한 아웃사이더를 존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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