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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임
송성헌 2017. 03. 28. 오전 08:03
3034
송성헌 2017. 03. 28. 오전 08:03
3034
글을 쓰는 사람이 있고
쓰여진 글을 읽고
생각을 사유하는 사람이 있다
어떤 사람은
영원에 대해 글을 쓰고 있고
어떤 사람은
의로운 사람은 하나도 없이
다 죄인이지만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과 대화해야 한다고 쓰고 있다
영원을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는 것처럼
죄도 하나님도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다
그래도 그것을 마음의 눈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누군가 나에게 그건 그런 거라고
속삭여 주는 이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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