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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이 임하옵시며
송성헌 2017. 04. 30. 오전 08:45
3293
송성헌 2017. 04. 30. 오전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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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을 위해 투쟁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 나라와 그 의의에 맞는 삶이
도리어 올바르지 않은 삶이라고
비판 받게 된다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다
생존을 위해 투쟁하고 있었던 건 아니다
그들 중에 어떤 이들은
사랑을 위해 투쟁하고 있어
그들 틈에서 내 삶도 올바른 길을 찾게 된다
들에 풀이 파랗게 돋아나기 시작한다
그 나라와 그 의의를 위해
사람들이 새싹처럼 일어나고 있다
나도 그렇게 파랗게 물들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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