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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하나 내게로 왔다

백원순 2018. 08. 07. 오후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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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하나 내게로 왔다

                        백 원 순


 


 


햇빛에 반짝이는 바다

한 가운데 있는 섬은

세월 푸른 파도에 밀려

내게 다가 올 줄 모르더니

하늘의 별들

섬들의 등대 불빛이

같아 보이는 캄캄한 밤에

그 섬을 기다리다

잠 든 내게

작은 섬 하나 왔다  

댓글 4개

김민재 2018. 08. 09. 오전 09:43

작은 별, 작은섬 그것이 정확히 무엇을 가리키는 지는 알수 없지만 희망과 같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살짝 듭니다.

문태성 2018. 08. 12. 오전 07:39

누구나에게 다가서는 섬, 그 섬에 서서 석양을 보노라면 세간은 참 유용한 낙원입니다.

백원순 2018. 08. 12. 오후 06:07

그리스 아테네(Athens)에 가면 아폴로(Apollo) 석상 위에 디오니서스(Dionysus)석상이 놓여 있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시원한 가을 까지 건강하게 지내십시오.

백원순 2018. 08. 12. 오후 09:51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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