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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섬
김용호 2018. 10. 21. 오전 02:00
633
김용호 2018. 10. 21. 오전 02:00
633
바위섬
김용호
치지 않아도
스스로 부서지는
파도를 바라보며
치지 않아도
스스로 부서지는
바람을 맞이하며
덧붙일 것도
특별히 개선 할 것도 없이
홀로 서 있는
바위섬
이해 관계를 같이하는
하늘과 바다사이
서로 얽혀 있으면서
변하지 않을
영원을 위해 존재하는
바위섬에
오늘도 갈매기들이 모여
끼르륵 끼르륵
노래한다
댓글 1개
김민재
2018. 10. 23. 오전 09:28
오랜만에 바위섬에 들릴때면 단단하고 영원할거 같은 바위도 오랜 시간후 와보면 왠지 달라진 모습에 세상엔 영원한것이 없다라는 교훈을 다시 배우고 가게 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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