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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김용호 2018. 11. 20. 오후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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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김용호 나는 하나인데 어떻게 만날 수 없는 수많은 타인들의 가슴속에 그리움으로 머물고 있는 것일까? 나는 하나인데 타인들의 헤아릴 수 없는 예쁜 감정들이 내 마음속에 이렇게 존재하고 있는 것일까? 나는 하나인데 내 마음속에 수많은 꽃의 아름다움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나는 하나인데 수많은 별들을 내 마음속에 담아두고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나는 하나인데 내 안에 참 많음이 함께 하고 있음을 알고 가슴 뛰는 삶을 오늘도 살아갑니다.

댓글 2개

문태성 2018. 11. 22. 오전 11:03

참 나를 발견해 내는 과정이 삶이라면, 나는 차라리 앉아 있는 돌이 되렵니다.

김민재 2018. 11. 27. 오전 09:28

수많은 타인의 머릿속에서 기억될수 있는 내가 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인생을 잘 살아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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