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406호 병실에서
류인순 2018. 12. 17. 오후 02:48
670
류인순 2018. 12. 17. 오후 02:48
670
.
406호 병실에서 / 가향 류인순
달음질하는 시간 속에
쉼표 하나 찍고
406호 병실에 들고 보니
창밖에 보이는 세상
온통 꽃이로구나
눈 시리도록 맑은 시월에
가로수도 울긋불긋
색색으로 달리는 자동차
시끌벅적 운동장에도
모든 것이 꽃이었구나
꽃 속에서 꽃인 줄 모르고 살다
병실 창가에서 수많은 꽃 보았네
이젠,
저 둥근 세상 다시 들어가
나 또한 아름다운 꽃 되리.
댓글 2개
문희
2018. 12. 20. 오전 11:05
꽃 한송이가 환경을 크게 변화시키곤 합니다. 그래서 꽃같은 역활이 소중하다고 믿습니다.
류인순
2018. 12. 20. 오후 06:50
우리모두 아름다운 꽃이지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