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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등바등 살아온 삶도
김용호 2019. 02. 05. 오후 06:10
553
김용호 2019. 02. 05. 오후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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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등바등 살아온 삶도
김용호
바닷가 도린곁 곁에서
혼자 외로이 앉아 파도의 포말(泡沫)을
바라보고 있는 내게
삶의 아쉬움이 가슴을 밟고 지나감을 느낀다.
바다에 노을이 물들 때 눈을 감고
괴로웠던 삶 행복했던 삶을 골똘히 생각하면
근경 (近景)으로 무엇인가 내 시야에 나타나지만
실체가 없는 반짝이는 허망한 영상뿐이다.
손익 계산(損益計算)도 내 삶 있어서는
파도의 포말(泡沫)과 매일반이다.
아등바등 살아온 삶도
아등바등 살아갈 삶도
결국은 파도의 포말(泡沫)과 매일반일 게다.
댓글 2개
곽기영
2019. 02. 12. 오전 09:22
그치지 않는 아등바등 삶은 언제 끝날련지요.
김민재
2019. 02. 12. 오전 09:57
결국 남는것 없이 빈손으로 가야 하는데도 아둥바둥 가지려 애쓰는 삶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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