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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4월에
김용호 2019. 03. 15. 오후 10:04
533
김용호 2019. 03. 15. 오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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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4월에
김용호
봄 기온이 맴돌더니
온 대지는 아늑한 정원이 되고
그대 가슴에 묻어둔 속마음은
꽃들의 신기루로
4월과 내게 왔습니다.
4월은
꽃의
만개의 기쁨이 왕래하고
낙화의 슬픔이 왕래하는
봄의 변덕입니다.
이 4월에
마음씨 고운 그대와
길섶의 들풀 같은 나와
우리 둘이
변덕 없이
큼직한 목련꽃 같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나보다 그대가
몇 곱절 행복하고
슬픈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개
김민재
2019. 03. 19. 오전 10:06
봄이 시작되고 따스함과 축제의 시작이 가득한 한달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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