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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힘

박종영 2019. 09. 21. 오후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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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힘


-박종영


새벽, 일어나야 하는 게으름이 잠을 깨운다
잠을 더 청하고 싶지만
일어나야 할 의무의 시간은 아름다운 감옥이 된다


언제나 새벽 그 고요함에서 배운
하루의 설계를 기억한다는 것은 생활의 즐거움이다


오늘과 처음 마주하는 거리에 서면
바쁘게 걸어가는 사람들의 분주한 발걸음 소리,
밤의 시련을 이겨낸 거룩한 노동의 시간이 서 있고
질주하는 자동차의 물결과 밀려 오는 파도 같은 소음,


늘 똑 같다고 생각하지만
늘 다르게 시작되는 분주한 하루의 아침이 찬란하다


새로운 생각이 세상 살아가는 길을 터주며
따뜻한 하루의 상상력을 키우라 당부한다


매일 새벽의 힘으로 채워지는 오늘,
신선한 바람 한 움큼 힘을 실어주는 보람이 크다


세상의 모든 진리는
누군가 여러 사람이 모은 새벽의 힘으로
열리는 지혜로운 하루다.





댓글 4개

문희 2019. 09. 24. 오전 10:12

매일 맞이하는 새벽인데 일정하지 못함이 잘 못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요즈음은 ..가택 수사다 뭐다 까지.. 계획이 있는 시간을 보내고 매일 하루의 설계와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종영 2019. 09. 25. 오전 11:23

우리들의 생활에서 가장 엄숙하고 신비로운 것, 바로 새벽의 힘입니다. 가을이 서서히 힘을 실어줍니다. 바로 결실입니다. 늘 깨어있는 새벽의 힘으로 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김민재 2019. 09. 26. 오전 09:16

어둠을 몰아내는 새벽의 힘은 대지의 기운을 끌어올리는 힘과 같이 위대하고 대단한 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며 경건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박종영 2019. 09. 26. 오후 04:05

하루를 영위하기 위해서는 경건한 새벽기운으로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랜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은 새벽에 일어나서 농사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새벽부터 동이 터 올때까지의 시간이 무려 3시간의 알찬 시간이었으니 농사일의 능률이 높이 올라갈 수 있었으리라 믿엉봅니다. 정겨운 댓글로 찾아주시어 감사합나다.건승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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