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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김용호

김용호 2020. 01. 09. 오전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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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김용호 추운 겨울날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햇살이 잠깐 스치듯 향기로운 꽃향기 같은 예쁜 마음을 가진 당신이 내 곁을 스치는 야릇한 인연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무릇 인연은 다 아름답지 않나 봅니다. 왜냐하면 다시 못 만날 수도 있기 때문에 예측이 불가능한 쓸쓸한 아쉬움이 다가 올까봐 미리 크게 염려됩니다. 그래도 짧은 순간의 우연적인 만남은 불현듯 명료한 아름다운 추억이 되겠지요. 나는 소망할래요. 당신도 나처럼 마음에 맴도는 그리움이 다시 만날 그 날까지 샘물 솟듯 솟아나기를 ……

댓글 1개

문희 2020. 01. 29. 오후 01:51

인연은 엄청난 세상과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모두 아름답지는 않아도 우리에게 생각과 느낌을 주는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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