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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오후/김용호
김용호 2020. 03. 06. 오후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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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2020. 03. 06. 오후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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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오후
김용호
누나의 다정함만큼
따뜻한 봄날 오후입니다.
텃밭에
거름을 주지 않아도
잘 자라는 풀처럼
그대의 마음속에
기쁨이 잘 자라는
봄날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돌담 옆에
민낯 들어내는 예쁜 복사꽃처럼
그대의 마음속의
사랑의 근원이 꽃으로 피어나는
봄날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2개
김민재
2020. 03. 09. 오전 08:51
봄이 다가오는 느낌이 누가 말해주지 않아도 저절로 알게 되는 따스함이 있는거 같아요
문희
2020. 03. 10. 오전 09:43
따뜻한 봄의 오후, 자연과 가족의 사랑이 어우러지는 그런 시간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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