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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재산

송성헌 2020. 03. 12. 오전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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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가에 터 잡은 나무가

가지에 햇빛을 적시며 반짝였다.

 

바람에 쓰러지는 나무가 되는 것보다

가지를 길게 뻗어서

다람쥐와 청살모가

건너가는 다리가 되려고 했다.

 

숲 속의 모든 친구들을 위해

가지를 뻗어 가자

새들이 와서

지저귀기 시작했다

 

쓰면 쓸수록 더 커지는 재산을 위해

 

영원이 없어지지 않으면서

영원처럼 도와주고 있는

숲을 위해

 

나무는

가지를 뻗고 있었다

댓글 1개

김민재 2020. 03. 12. 오전 08:26

자연은 서로 돕고 사는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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