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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려 산다는 것
송성헌 2020. 05. 01. 오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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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헌 2020. 05. 01. 오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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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진 버드나무 이파리들이
바람과 함께
둥글게 뒤척이고 있다.
강물도 혼자 있지 않고
햇빛과 함께
어울리면서 흐르고 있다.
풀리지 않는 문제를 혼자 풀어서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풀어서
함께 가는
인생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강둑에 늘어선 잔 풀들도
부지런히 햇살을 일구어
노루 사슴들이 모여올 곳을 마련하고 있다.
댓글 2개
김정민
2020. 05. 01. 오후 02:01
편안한 마음으로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전해주는 글이군요!
김민재
2020. 05. 08. 오후 09:53
우리가 어울려 사는 법만 잘 알아도 인생은 더욱 행복해 질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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