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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피어보지 못한 사랑

송미숙 2020. 11. 16. 오전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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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피어보지 못한 사랑 송미숙 기억 속에 잊혀진 그 이름으로 세월 흐르고 흘러가도 가슴 깊이 잠겨 있는 슬픈 사랑 그 이름 모를 들꽃 풀잎에 사랑을 쓴 그 슬픈 사연들은 파릇한 잎새에 그리움을 실어 넓고 드높게 펼쳐만 간다 채우지 못한 인연이라 그리움 두고 가야 한다면 눈물로 여백을 하얗게 남기어 늘 그대에게 간절히 전해지기를 나는 소망하련다 언젠가 채우지 못한 그 사랑을 내 마음에 깊게 간직하며 아름다운 만남을 기억 속에 상상해 보련다.

댓글 2개

문희 2020. 11. 16. 오후 04:57

그리움과 아름다운 만남이 슬픈 사랑이 아닌 새로운 소망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감상을 합니다.

김민재 2020. 11. 16. 오후 11:15

사랑은 불타는 사랑만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기에 더욱 소중한 사람을 소망하게 되는거 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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