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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그러한지
류인순 2020. 11. 16. 오후 09:27
631
류인순 2020. 11. 16. 오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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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그러한지 / 류인순
눈보라 몰아치는
하얀 겨울
진한 커피 향 갈색 추억이
삭풍에 시린 가슴 언저리
활활 모닥불 지피는 까닭은
꽃바람 부는 봄날
붉은 진달래 피면
눈빛마저 촉촉해져
하릴없이 꽃 멀미하는 까닭은
바람까지 익히는
뜨거운 여름
바람결에 실려온 치자꽃 향기가
그대 향기인 듯 내 심장 훔치는 까닭은
하늘빛 고운 날
불붙은 단풍나무
내 마음 덧칠하는 가을엔
속절없이 몸살 앓는 까닭은
내 그리움 끝에
언제나 당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눈보라 몰아치는
하얀 겨울
진한 커피 향 갈색 추억이
삭풍에 시린 가슴 언저리
활활 모닥불 지피는 까닭은
꽃바람 부는 봄날
붉은 진달래 피면
눈빛마저 촉촉해져
하릴없이 꽃 멀미하는 까닭은
바람까지 익히는
뜨거운 여름
바람결에 실려온 치자꽃 향기가
그대 향기인 듯 내 심장 훔치는 까닭은
하늘빛 고운 날
불붙은 단풍나무
내 마음 덧칠하는 가을엔
속절없이 몸살 앓는 까닭은
내 그리움 끝에
언제나 당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댓글 2개
김민재
2020. 11. 16. 오후 11:13
그리움은 언제나 나에게 치유할수 없는 상처를 남겨놓는거 같습니다.
채성옥
2020. 11. 17. 오전 07:46
그리움 끝에 있는 당신이 있어 감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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