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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하나

천숙녀 2021. 01. 20. 오후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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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하나

 

 

목숨의 분량을 재며

한 줄 노래 부르는 여기

 

온 몸이 골다공증으로

턱뼈만 남아 삭아져도

 

묵정밭

마음 언저리

달하나 심는 손길

 

 

댓글 4개

정채균 2021. 01. 20. 오후 09:42

배부른 달님이 방긋 웃는 밤이 외롭지 않습니다^^

천숙녀 2021. 01. 21. 오전 09:33

정채균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귀하게 받습니다 고맙습니다

김민재 2021. 01. 21. 오후 10:54

달은 늘 그대로 이지만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이 늘 다른거 같습니다.

천숙녀 2021. 01. 22. 오전 10:00

김민재 시인님! 오늘은 묵정밭 마음 언저리 달하나 심는 손길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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