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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거기

선미숙 2021. 02. 05. 오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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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거기 선미숙 설움 없는 삶 어디 있고 한없는 인생 어디 있으랴. 돌아보면 아쉽고 생각하면 부끄럽고 그 땐 그럴 걸 그 땐 그러지 말 걸 잘나고 못난 거 내 탓도 아니고 잘살고 못 사는 거 네 탓도 아니라 눈물도 웃음도 잠시 지나갈 뿐 그렇고 그런 사연 모여서 굴러가는 세상사 몸부림쳐도 세월이기는 사람 없고 발버둥 쳐도 천년만년 사는 사람 없더라.

댓글 3개

천숙녀 2021. 02. 06. 오전 02:58

몸부림쳐도 세월이기는 사람 없고 발버둥 쳐도 천년만년 사는 사람 없더라.

강주화 2021. 02. 06. 오전 11:38

요즘 저는 내탓인 것 만 같은 일들로 누군가에게 미안하답니다. 괜찮다고 그렇지 않다고 하는데도 자꾸 미안하다고 말하게 되는군요~^-^

김민재 2021. 02. 08. 오후 10:38

인생무상이 저절로 느껴지는 시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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