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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지나가는 계절
현미정 2021. 03. 03. 오후 08:25
468
현미정 2021. 03. 03. 오후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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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지나가는 계절
현미정
그 날을
잊지 말아요
푸름이 옷 벗는 소리
굼실대며 부산 할 때
산국화 향 하늘 냄새 가을 옷 입으면
낙엽 소북 쌓여진 벤치
바람이 지나간 자리에는
그대의 향 쓸어갔지만
우리 잊지 말아요
또 다시
그대의 뜨거운 숨결 피워놓은 향
낙엽이 지는 세월의 강 을 함께 건너요
시가 지나가는 아름다운
계절의 색깔을 함께 느껴요
댓글 1개
김민재
2021. 03. 03. 오후 11:59
조금만 여유를 가지면 만족과 행복이 느껴질텐데 조급해 지는 마음을 감출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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