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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 . 2 / 천숙녀
천숙녀 2021. 03. 23. 오전 04:17
546
천숙녀 2021. 03. 23. 오전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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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 . 2 / 천숙녀
흙먼지에 지쳐버린
길섶 들풀 질경이
쏟아 붓는 빗줄기에 녹향을 키우더니
어느새
곧추선 몸짓
하늘 가득 일렁이네
댓글 2개
김민재
2021. 03. 23. 오후 11:49
녹향과 토지내음은 우리에게 자연을 일깨워 주는 생동감을 느끼게 합니다.
정채균
2021. 03. 24. 오후 08:19
질긴 잡초라 질경이 일까요 약용으로 쓰이기도 한다지요 길섶에 봄비 맞고 푸릇하게 생동하던 그 모습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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