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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꽃 / 천숙녀

천숙녀 2021. 03. 25. 오전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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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꽃 / 천숙녀 상봉동 독도사관에도 별이 뜰 수 있을까 건조한 머릿결 참빗으로 빗겨본다 짠 눈물 목구멍으로 참 많이도 삼켰잖아 숲으로 날고 싶은 새 푸드득 날아올라 표정 잃은 얼굴에도 입 꼬리 올라가고 손마디 새기는 나이테 살 속 깊이 박혀있다

댓글 1개

김민재 2021. 03. 25. 오후 10:59

화려한 해바라기의 모습은 웅장하고 성숙한 느낌으로 와닿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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