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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매화

현미정 2021. 04. 11. 오후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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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매화 현미정 야얗게 눈쌓인 설산 입춘의 문은 아직 열지 아니 했는데 홍매화 누구를 그리 기다리기에 온 얼굴에 연지로 물들여 놓고 수줍은 미소로 살 포시 마중 하시는가 님은 소식조차 없건만 오시는 발소리 천 만리 귀 밝아 그 소리듣는가

댓글 1개

김민재 2021. 04. 12. 오후 06:31

고귀한 자태로 기다림은 절개가 저절로 느껴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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