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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야 / 천숙녀
천숙녀 2021. 04. 15. 오전 03:59
352
천숙녀 2021. 04. 15. 오전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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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야 / 천숙녀
앙상했던 가지마다
봄물이 물씬 올라
아프게 터지네
몽우리로 꽃으로
푸른 꿈 활짝 피우는
이순耳順의 자락이여
댓글 2개
정채균
2021. 04. 15. 오전 09:49
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아픔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지나쳐서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김민재
2021. 04. 15. 오후 10:33
언제나 아름다운 모습은 그 자체로도 충분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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