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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世上이 그대 발아래 / 천숙녀
천숙녀 2021. 06. 15. 오전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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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숙녀 2021. 06. 15. 오전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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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世上이 그대 발아래 / 천숙녀
목을 길게 늘이고 발돋움 높이 하고
앞산 안개 자락 걷어찬 바람이고 싶은 날
이성理性은
얼음이어도
뜨거운 가슴 닿는 그대와 마주해 봐
두 눈은 동그랗게 두 귀도 활짝 열려
옆 산 구름 뭉치 씻어 내린 물소리도 들려와
일제히
그대 발아래
세상世上이 있을 거야
댓글 1개
김민재
2021. 06. 15. 오후 01:27
세상은 싸워 이겨내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화합하고 같이 살아가야 할 존재라는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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