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인연의 끈
류인순 2021. 08. 18. 오후 05:22
530
류인순 2021. 08. 18. 오후 05:22
530
인연의 끈 / 류인순
만나야 할 인연은
먼 길 돌고 돌아서도
끝내 만나더라
정말 그렇더라
인연의 힘은
장벽도 소용없더라
한 줄기 지나가는
그냥 그런
바람인 줄 알았는데
그대 고운 이름으로
내 영혼 울창한 숲에
자분자분 들어와
오색실 한 땀 한 땀
정성 다해
튼실하게 수 놓더라
인연은
가시덤불에 걸어놔도
끝내 꽃 피우더라.
댓글 2개
박종영
2021. 08. 19. 오후 01:11
하늘 아래 인연은 천리길도 멀다 않고 찾아와 맺어진다고 합니다. 참다운 인연은 메마른 땅에서도 꽃이 피는 인연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건필을 빕니다.
김민재
2021. 08. 19. 오후 03:29
좋은 인연으로 늘 행복하기를 바라는게 사람의 마음인가 봅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