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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또 하나의 거울 / 천숙녀

천숙녀 2021. 09. 07. 오전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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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또 하나의 거울 / 천숙녀 ​ 거울을 본 다 비친 얼굴 저 모습이 나다 여태껏 마주앉은 수많은 사람들 누구는 아주 예쁘게 누구는 조금 예쁘게 누구는 또 하나 거울에 비춰진 모습이다 그들에게 나는 어떤 모습으로 비췄을까 한쪽 눈 살짝 감는 다 투영되는 두 모습 입술을 칠하면서 식사를 하고 난 뒤 거울을 봐야하는 그들 중 하나인 나 우리네 마음 비추는 거울은 없을까 열 길 물속보다 한 길 사람의 깊이 고운 마음 덜 고운 마음 차이를 비춰주는 소중한 사람사이를 아름답게 당겨주는

댓글 1개

정채균 2021. 09. 08. 오후 02:23

소중한 사람 사이를 아름답게 당겨주는... 마음속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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