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코로나 19 –꿈길에서 / 천숙녀

천숙녀 2021. 09. 14. 오전 07:20
490
코로나 19 –꿈길에서 / 천숙녀 ​ 얽힌 매듭 풀어가듯 길 지나다보면 길목마다 목마름의 풀들 더욱 낮게 포복하고 포복 속 대열에 끼어 오늘의 사슬 탈출이다 어둠이 내려앉고 고요가 밀려오면 끝없이 그리워지는 달빛 만나고 싶어 내 시린 영혼의 꽃길 성큼성큼 걷는다 달빛 흔들흔들 다가와 나를 껴안고 어디론가 한없이 달려가는 저 날개 어딜까 날개 짓 멈춘 여기는 어디일까

댓글 0개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