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코로나 19 -맨드라미 꽃 / 천숙녀

천숙녀 2021. 09. 17. 오전 06:49
499
코로나 19 -맨드라미 꽃 / 천숙녀 ​ 알알이 까만 꽃씨를 익히는 가을 언덕 관절타고 흐르며 뒤척이는 몸살이다 묵묵히 문신 새기듯 토해내는 속울음 붉디붉은 맨드라미 꽃 장독대 앞에서서 온 몸으로 껴안아 아득함을 뚫고 있다 가슴에 물꼬를 트고 겹겹의 마음 물들이는

댓글 0개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