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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슬프면

박동수 2021. 11. 19. 오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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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슬프면


                        글 : 박동수


가자 강변으로

아침 햇빛 반짝이는 모래

하늘빛 물든

파란 강물이 흐르는

강변으로 가자


가다가 어두우면

모래 빛 밝히고

가다가 마음 슬프면

푸른 강물에 씻어내지


가다가 마음 무거우면

강물 타고

먼 길 흘러흘러 가자

댓글 4개

박종영 2021. 11. 19. 오후 01:57

슬픈 마음의 노래, 어두우면 빛 밝히고 무거우면 물결따라 흘러가는 자연주의 신념, 깊은 시심을 읽고 갑니다. 문운하십시오. 시인님.//

박동수 2021. 11. 20. 오후 07:31

가장 정직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자연이지요. 거두는대로 자라고 그대로도 시절마다 스스로를 지키며 변화의 물결이 있어도 원천을 지키는 자연 그래서 함께하기를 좋아하는 자연인이 나오지요 감사 합니다. 항상

정채균 2021. 11. 22. 오후 12:51

나를 두고 강물이 흐른다고 슬퍼하지 마오 넓은 바다에 다다르면 대양을 꿈 꾸리다 그때는 기쁨이 물결 치리니...

박동수 2021. 11. 22. 오후 08:22

세상 만사 일일이 처다보면 마음이 슬퍼지는 것은 오늘의 사람들의 고통된 점이 아닌가 싶은데 훌훌 강물따라 흐르면서 강물에 씻어바리면 편할날이 아닐까 싶거든요 날씨가 추워지네요 몸 조심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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