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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放出 / 천숙녀

천숙녀 2021. 11. 20. 오전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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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放出 / 천숙녀 외따로 간직해온 그리움 어찌하나 물꼬 튼 방출放出길 어디로 떠나는가 길 따라 흐르는 물줄기 미련 말자 시원해 머물던 동안자리 뒤돌아보지 말라고 등 두드려 보내는 마음 들키진 말아야지 잊어도 영영 잊어도 나무랄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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