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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 / 천숙녀

천숙녀 2021. 12. 25. 오전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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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 / 천숙녀 창문을 열지 못해 창 에다 쏟은 마음 꽃 같은 마음으로 줄기를 세워 놓고 순결한 너의 모습을 한 번 만 봐 달라고 첫 새벽 길을 열고 찬거리 달려왔을 그 마음 알아야 해 가슴으로 안아야지 차가운 내 유리창에 정을 쪼아 세공細工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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