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용담호

허호석 2022. 01. 05. 오후 05:25
568
용담호 허호석 마이산은 우리의 기상이요 용담호는 우리의 가슴이라 백제의 옛터전 그 파란 하늘을 거느리니 선택받은 섭리의 천지天地용담호여 녹수청산 용트림으로 금강을 의젓하게 거느렸다 굽이굽이 조롱박처럼 젓줄을 물려 갈한 목축이리니 청청수맥은 흘러흘러 만인의 생명수가 되리라 서해로 열리는 풍요의 들판을 넉넉하게 거느렸다 배미배미 기름진 땅 저 들녘을 적시니 세세만년 흘러흘러 호남풍요의 웅지를 열어가리 아, 이 땅의 생명을 다스리는 용담호 천지여 우리들 가슴가슴 처마에도 용담호 그 파란 하늘을 채우고 비우고 채워 물같이 살게 하소서

댓글 2개

csn551205@daum.net 2022. 01. 06. 오전 06:46

서해로 열리는 풍요의 들판을 넉넉하게 거느렸다 배미배미 기름진 땅 저 들녘을 적시니 세세만년 흘러흘러 호남풍요의 웅지를 열어가리

김민재 2022. 01. 06. 오전 11:59

흘러간 역사에서 우리는 깊은 고뇌와 잊혀진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